포토에세이~매미군단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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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이상현의 사는 이야기
매미군단의 지구 침공
2050년 8월 15일 15시
10광년 저 멀리 외계인 매미군단이 지구를 점령하려 첩보위성을
가장동 아파트 방충망에 은밀히 설치했다.
비행선을 보문산 깊숙한 곳에 숨기고 잠복한 매미군단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이제 정보망을 최대로 활용 분석하여 지구를 침공할 것이다.
작전회의 중이다. 이게 지구라는 건데 그것도 바로 여기 대한민국 대전이
아주 살기 좋은 곳이라 한다. 우리 종족을 보존하기에 아주 환경이 최고라 한다.
특히 대전이라는 곳, 이곳을 우리의 주요 본거지로 한다.
자, 이제 출동 준비한다.
무조건 부수고 죽여야 한다. 아주 지구인의 씨를 말려버려야 한다.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것이야. 알았지 ?
자, 용사들이여 출동이다. 나를 따르라.
우리는 천하무적. 우주 전사 매미군단이다.
잠깐, 긴급회의다.
첩보위성으로 부터 엄청난 정보가 접수되어 분석해 보니 지구에는 세 가지 무서운 병력이
잠복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미리 알았기 망정이지 우리 군단이 전멸 당할 뻔 했다.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전부 발라당 기절한 매미군단)
하나) 중학교 2학년 – 이 아이들은 무서움이 없다고 한다
두울) 도시락 방위 - 도시락 안에 알지 못하는 무기가 있고
세엣) 아줌마 부대 - 아줌마가 지나는 곳은 쑥대밭이 된다.
결론, 이번 지구 침공은 전격 취소다.
전원 우리 별로 귀한 한다. 지구여 안녕~!!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