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전거 소고~
달마9981
2008. 7. 9. 10:42
내가 사는 아파트라인에 사시는 할아버지는 현관입구 왼쪽에 아주 조심스럽게~
자전거를 놓으신다. 행여 넘어질라~ 조심스럽게 세우는 모습을 보았다.
80세 정도 보이시는 하얀 머리칼의 할아버지~ 중용한 이동 수단인 것이다.
참으로~~ 깨끗하게 사용하신다. 정말//// 깔끔하지 아니한가??
ㅋㅋㅋ 한데~ 아랫 자전거는 아주 반대로 누워있지 아니한가~!!
파란 이끼가 잔뜩 자전거에 묻어 있는걸 보니...
젊은 사람이 신나게 타고 가다가 어느 물구덩이에 빠져 버린 모양이다.
무신 이유로 거꾸로 세워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쥔장은 찾아가지 아니할 모양이다. 자전거는 달리고 싶어한다~~~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