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화물연대-침묵

달마9981 2008. 6. 24. 09:40

 

 화물연대 파업이 대전에도 있었다.

2006년 11월16일 오후 4시경 회사건물 9층에서 이 장면을 찍었다,

몇일 전 부텀, 화물트럭이 대전mbc건너편 공터에 모이기 시작하더니, 오른편 공터에는

천막이 쳐지고 조합원들의 비장한 모습들을 출근하면서 보았다.

모두 이판사판이다. 경찰싸이카는 주면에서 맴돌고~~

 1주일 이상, 회사근처는 비상이었다. 험악한 분위기와 프랭카드가 걸리고 경찰들의

감시와 화물차의 육중한 차체가 근방을 흔들며 드나들었다.

 어느 날, 타결이 되었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모두 사라졌다.

그들의 삶~!! 과연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가? 그들은 누구의 아버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