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20일,토.. 사이버모임 KFC10년지기 친구들의 대청 모임이 무창포에서 열렸다
현제친구의 비체펠리스콘도 30여평을 임대하여~ 방2,거실1..크긴 크더라.
20명의 친구들이 모여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고~~)** 56세의 밤은 즐거워라~ 해피~!
아침 날이 꾸리하다. 비가 조금 내렸나보다.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불고~
** 아래 보이는 섬은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석대도다.
물이 빠지면 많은 사람들이 바지런히 바다의 보물들을 건져서 맛보는 곳이다.
무창포 해변은 굉장히 넓다. 다시 혼자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번에는 기차로 혼자 가볼려고 한다. 서대전에서 가는 기차가 있다. 천안에서 온양온천,도고오천,예산,홍성,광천,대천...그리고 융천
융천역에 내려 시내버스로 15분정도 가면(버스시간,1,100원. 무창포해수욕장 041-936-3561 문의) 종점인 무창포 해수욕장.
저녁에 돌아가는 기차를 타려면... 시내버스가 잘 시간대에 없으니.. 콜택시를 불러야 한다. 8천원 정도연 역까지 간다. 택시는 많다.
대전서 하루코스로~ 혼자가면 비용은 8만원정도면 충분하다 (교통비,식비,커피...조게구이 등등) 쓰는 정도에 달라진다.
좀 절약하면 5만원정도? 한번 실행에 옮겨 보아야지~ 집에서 이거 저거 싸가지고, 최대한 아끼면? ㅋㅋㅋㅋㅋ
물이 빠지면~ 음식점,편의점에서 각각 2천원정도에 호미,장화를 빌려준다. 목장갑은 필수라 한다.
바위에 다닥 다닥 석굴이 붙어있다. 어는 아주머니가 바지런히 따고 있었다. 자연산이라 손톱만큼 작다. 건덕지가 조금있다.
아무나 잘 캘수가 없다. 오랜 숙련된 주민들이 ..특히 나이많은 할머니들이~ 여기 저기 쪼그려 앉아 팔고 있다.
한 가족이 떨어져 있는 장면이다.
동생은 아빠하고 바닷물 까지 다녀 오는데~ 큰 아이는 추운 바람에 엄마품에서 떨어지지 아니하고~ 멀리서 고개를 바닷가에 던진다
가고픔이지만~ 모래바람이 무섭다. 공연히 엄마만 고생이다. 토욜아침이다. 바람이 무섭다. 모래바람이 휘모라 친다.
평일에 다녀야 편할 듯 하다. 날씨 좋은 날... 석양을 보고 와야지.. 더 욕심내어... 1박을 하고
새벽에 무창포 바닷길도 걸어 보아야지... 혼자서................ 고독을 친구 삼아... ^^(
좋은 친구들과의 어울림~ 삶의 즐거음.. 특히 찍으로 댕기는 기쁨, 그것이 내것이 되는 기쁨.
아~~~ 인생을 즐거워라.. 나에게 아름다움을 볼 수있는 눈과 마음이 있음에~ 달마타불~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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