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사라져가는 대전의 골목 길을 수년간 찍어 옵니다.
안스럽기도 하지만... 추억으로 남아야 하는 운명? 이기에.... 나만이라두 좀더 오래 남겨두고파서 ~
어릴적 추억이 소록~소록 아지랭이처럼 피어오릅니다. 마치 내가 저기에서 놀던 것 처럼~
주거지 시장,상가인 듯 합니다. 한때.... 웅성~북적 거렸던 상가는 이제는 아무도 찾아주지 아니하고~
보금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나이든 사람들만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자리를 지키고 있더니다.
언젠가 떠날거라고 하면서~~ 그냥 여기서 살다 죽었으면~~~~~하는 푸념을 들으며.. 조용히 샷터를 누릅니다
저기~~~저기에서~ 뛰어놀던 우리가 보이지 아니하나요?
딱지치기 구슬치기~ 고무줄 넘기... 기타 등등....우리의 놀이터 였는데..구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