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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바가지

나의 이야기

by 달마9981 2008. 7. 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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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프라스틱 바가지인가?

겨울아침 햇살에 4개의 바가지가 조용히 메달려 있구나~~!!

누구를 위한 바가지인가??

식장산 어느 야트막한 산 골짜기에 프라스틱 바가지가 굵은 철사줄에 걸려있다.

약수터인가??? 아니다... 자그마한 물줄기가 모이는 곳이다.

누군가가 물줄기가 나오는 곳에~ 돌을 모아서 물이 고이게 하고는 약수물처럼

바가지로 떠 먹으라고 한 모양이다.

아랫부분에 그 옹달샘?이 있다, 보이지 아니하여서 좀 그렇다.

암튼... 자그마한 물이 모이는 곳이다. 구런 물은 먹기가 겁난다. 그런데 그 누구는

먹고 지나는 모양이다. 좋은 물이기를 바라면서~ 잡수는 분... 건강하시길~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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