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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놀이터

나의 이야기

by 달마9981 2008. 6.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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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대전 가장동 나르매@다.

아침 출근 길에~ 마침 회사 행사에 필요한 디카를 들고 가는 길에~~

놀이터에 아침햇살이 넘 ~넘 분위기 있게 비치우고 있는게 아닌가??

본능적으로 셧터를 누른다. 찍사의 사명감이다.

아침 출근시간이 지나고 조금 따스해지면... 아파트 아이들이 엄마손을 잡고 나와~

그네를 타고, 모래를 가지고 놀고... 미끄럼두 탈것이다.

그러면, 아침 조용했던 놀이터는 활기가 살아난다. 인간이 있기에 공간이 산다.

우리의 존재는 존재하여야 빛이 난다. 우리가 있기에 여기 놀이터가 있는 것이다.

나의 삶이 잠시 스치는 인연이라 할지라도... 존재함에 존재가 중요한 것이리라~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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